궁시렁거리기...^^

콜레스트롤 수치

또하심 2016. 4. 29. 21:12

성당에서 약식의 건강검진을

혈압과 피를 채취하여 콜레스트롤 수치가 당장 약을 먹어야하는 상태란다고

강남성모병원에서 왔는데

동네 개인병원에 가서 진료소견서를 받아오라고

내과엘 갔더니 그런류의 약은 자기네 병원에서도 얼마던지 치료?가 가능한데 뭣하러 종합병원까지나

가냐고 한사코 말렸다.

월요일 오후에 예약을 한상태라고 했더니 취소하면 그만아니냐며 나이 지긋한 의사가 연신 투덜?거리며 의뢰서를 작성해주었다. 1,500원을 받으며

설마 환자가 넘쳐나는 대학병원에서 선전삼아 왔을라구?

하긴 어디 큰수술등 외과적인 번잡한 병이 아니니 쉬운 노인네들에게 치료비를 받기위해설까?

이제껏 약은 한번도 복용한적이 없었는데

정말이지 늙어버린 모양.....

몸도 마음도 정신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주님을 뵙게 되기를 기도...또 기도하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