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지독한 감기

또하심 2016. 1. 18. 21:19

눈도 없는 푸시시하고 죽은듯?한 살벌한 겨울

금요일부터 지독한 감기로 고생

처음엔 목구멍이 너무도 따가와서 침이나 물도 삼킬 수 없을 정도였는데

소금물로 계속 양추하고 콩나물국을 끓여 고추가루를 듬뿍넣고

냉동실에 수정과하려고 둔 생강과 대추를 넣고 푹끓여서 꿀을 타고서는 홀짝홀짝

지금은 콧물이 줄줄 흐른다.

내일부터는 영하8~9도로 몹씨 추워진다고

빨래가 얼었다. 눈이 듬뿍 내렸으면.....

내일 엄마병원은 못가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