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거리기...^^

맏물 이야기(미야베 미유키 作)

또하심 2015. 10. 14. 09:30

내가 현대일본소설들만 읽고서는 괜히 배릿하네...어쩌네 하며 별좋은 감정이 아니었는데,

예전 노벨상 수상작인 설국을 읽다 말기도 했지만, 대망 같은것도

이책은 에도시대의 뭐랄까? 파출소장같은 "오캇피키"라는 직책

책에서의 설명은

"치안을 담당했던 하급관리인 요리키나 도신 밑에서 범인의 수색 체포를 맡았던 직책"

이었다고

당시의 서민내지 하급 고용살이들의 일상이 세세히

문투도 그렇고....재미있고 매력적이다.

어제병원에 다녀오며 사온 암게가 알이 그런대로 꽉

간장절임을 아침에 먹어보니 그야말로 아주 꼬소^^하다. 좋았엉...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