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심 2013. 11. 18. 12:48

배추김치 큰통 한통 작은통 한통

채속이 많이 남았고, 임시 먹을 물김치를 작은통에 담았는데, 빨래 널다가 그여코 엎음(계속 걸리적거리는걸 신경 안썼더니만)

이렇게해서 초라한 김장....끄으읏...

노랗던 은행잎들이 간곳 없이 다 떨어져버렸다.

왕가리마티이

제비꽃

두권 빌려오다

바람이 불고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