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레일바이크!!!!!

어제~오늘

정선 사북 고한...우리나라 옛 3대 탄광촌을 답사

말로만 듣던 그유명한 카지노 소굴인 강원랜드도 지나가며 보고,

기사아저씨가 너스레로 저기 현관 밖에서 쭈그리고 앉아있는 남자는 노름에서 돈을 쫄딱 잃은사람이라 컵라면 사먹을 돈도 없는 처지고,

택시옆에 있는 사람은 돈을 좀 따서 서울에 가려는 사람이라며...싱거운 소리를 해서 웃었다.

마운틴리조트 G동 225호에서 다섯명의 자매님들과 하룻밤

공기가 그만이었다.

조그만 내로망중 하나였던 레일바이크 타기는 정말이지 아주 아주 좋았다.

약 7Km라고하던대

절정에 조금 못미치는 단풍들의 강원도 산들이 양옆으로...

맨날 TV로만 보며, 난 언제나 저걸 좀 타보나...했었는데

눈내리는 겨울에 한번 더 가서 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