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에서
9시쯤 짐을 싸들고 가니 별실에 자리가 있어서...역시나 시원 씨원^^
탐정물의 반전이란...혹?시? 하고 생각조차 못한 "푸아루"가 범임이었을줄이야...
며칠 들락거리며 재밌게 읽음
4시쯤 돌아오려는데 비가 내려서
반가웠지만 우산을 가져가지 않아서는
길이 포장석이어서 흙을 볼 수 없으나 떨어지는 비가 포장석들의 이음새 틈에서 뽀글대고 끓어오르는 느낌이다 지열로
와....정말이지 내평생 처음의 더위
우울함(depressed)은 소멸?한듯하나
마치 어느 먼곳을 여행하고 돌아온듯한 느낌이다
낯설거나하지는 않지만 예전 그대로의 모습들과 사물들이 그냥 시큰둥...하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같은것도 없이
어젠 복지관 서예 사군자가 개강 라인댄스는 다음주부터
모두 예전 그대로의 회원들이 살아남아?^^서는 신입회원 두사람도 아는분들이고
키크신 선생님도 여전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벤에제르하느님 야훼이레하느님!!
Strauss Waltz Gala (2005)
Johann Strauss II
Geschichten aus dem Wienerwald
(Tales from the Vienna Woods) Op. 325 (RV 325)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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