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멕이는 옷이 손질이 가히 수고가 이만저만이 아닌고로
작년에는 입지않고 지냈다.
소강상태인 장마 사이로 찜통더위란다기에
오늘 부라우스 네벌 홑이불 두개
밀가루 풀을 멕여 밟고 또밟고
다리미로 싹 대려서 걸어놓으니 보기도 뿌듯하고 기분이 그만이다.
오랫만에 홋청도 풀을 해서는 오늘부터 사용할거다.
힘들고 몹씨 더웠으나 기분이 맑게 쾌청!!
깔깔한 홋청에 배를 깔고 빌려온 책들을 읽자.
"한 강" 의 소년이 온다.
마스다 마리의 전진하는 날도 하지않는 날도
읽는 중인 한 강의 "노랑무늬 영원"
모두 재미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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